주주분들께 드리는 말씀(3)
Jan 14, 2022
주주분들께 드리는 말씀(3)
1. 백토서팁 임상은 지속적으로 순항 중
1) 백토서팁은 현재 기존 항암제들과의 병용으로 다수의 임상시험이 차질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연구 진행 성과들을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발표할 계획에 있음.
<2022년 주요 계획>
구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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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용 임상 진입 |
데스모이드종양 |
한국 임상2상 환자 투약 |
췌장암 |
임상2상 신청 및 승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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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
임상2b/3상 한국과 미국에 임상 신청 및 승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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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데이터 발표 |
췌장암 |
데이터 학회 발표 |
데스모이드종양 |
데이터 학회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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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폐암 |
임핀지 병용 임상결과 논문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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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
키트루다 병용 추가 임상 데이터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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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확대 |
방광암 |
임핀지 병용 미국 임상2상 조만간 개시 |
위암 |
임핀지 병용 임상2상 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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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
NK세포치료제 병용 임상1b상 개시 |
2) 글로벌 제약사들의 러브콜
• 면역항암제 보유 다수의 글로벌제약사들로부터 공동개발 제안 받아 협의 중에 있으며, 조만간 계약체결 예정
• 당사는 백토서팁만 제공하고 글로벌제약사의 비용과 노력에 의해 적응증을 확대하는 전략의 결실을 금년 확인 가능
2. TGF-β 저해제, 여전히 유망한 시장이며 항암제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
1) 수많은 논문과 임상 결과를 통해 증명
• 기존의 항암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암의 성장에 중요한 종양미세환경을 조절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TGF-β1이 종양미세환경을 조절하는 가장 대표적인 성장인자라는 사실은 수많은 논문 및 학회를 통해 발표된 바 있으며, 최근 SITC 2021에서도 Sanofi, Scholar Rock 등의 글로벌제약사에서 TGF-β 저해제 관련 임상1상 데이터를 발표한 사례가 있음.
2) 시장의 니즈
• Pfizer, Gilead, Novartis, Abbvie 등 글로벌제약사들은 TGF-β기술 확보에 대한 니즈가 높은 상황이며, 30여 개의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에 있음.
• TGF-β 관련 임상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70여 개 이상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며, 그 중 백토서팁은 TGF-β 신호 저해제로써 가장 앞서 나가는 혁신 신약물질로 First-in-class지위를 확고히 해 나갈 예정
3. 경쟁물질의 잇따른 실패로 인한 백토서팁에 대한 우려
1) 경쟁물질 G와의 차이
• G의 실패원인은 근본적으로 물질 자체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기인함.
• 유효성과 관련하여 당사 물질대비 30배 낮은 선택성에 대한 것을 실험을 통해 입증하였음(아래 표 참고),
2) 경쟁물질 M과의 차이
• 경쟁물질 M은 항체치료제이기 때문에 반감기가 길고 용량 조절이 어려움. 또한 이중표적항체로서 혈액속의 TGF-β를 제어하므로 세포내부의 하위신호전달 기전과는 상이한 제어 방식이며, 이러한 방식은 투여 용량에 대한 조절 어려움이 단점으로 지적
• 이에 반해 당사의 백토서팁은 저분자화합물로서 환자의 치료 경과를 관찰하며 투약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TGF-β 타겟 특성 상 더 적합한 전략임. 실제로 아래 표와 같이 대장암 임상 데이터를 비교했을 때 당사의 백토서팁 유효성 데이터가 매우 우월함을 증명
MSS형 대장암 |
(백토서팁+키트루다) |
경쟁물질 M |
mOS |
15.8 months |
- |
ORR |
16.0% |
3.4% |
자료 경쟁물질 M: Oncology 2018 36:4_suppl, 764-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