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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대표, “올해 파이프라인 다양한 사업성과 기대…2025년 매출 요건 차질 없이 준비”

메드팩토(대표 김성진)는 28일 제11차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김성진 대표이사는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지난해 연말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재무적인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면서 “올해는 대장암에 대한 백토서팁 병용요법에 대한 글로벌 임상의 성공적인 수행을 비롯해 신규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과 사업적 성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대표는 시장에서 우려하는 매출 조건 충족과 관련해 “기술특례상장 기업으로 2025년 매출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 부분은 충분이 인지하고 있고 여러가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만큼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드팩토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연결재무제표 및 별도재무제표 승인의 건 ▲우정원 사내이사 선임건 ▲김종훈 등 사외이사 선임건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을 승인했다.

한편 이번에 사내이사로 선임된 우정원 사장은 제넥신의 R&D 핵심 인력 가운데 한명으로, 10여년 간 신약후보물질의 연구개발과 경영을 이끌어 왔다. 우 사장 합류로 메드팩토는 백토서팁과 신규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의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